대한민국이 얼마나 갈려 있나를 댓글들은 선명하게 보여 준다.

그 과거와 현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구조까지 고찰하려는 학문이기도 하다.지금처럼 34곳이 ‘○○○○ 처리돼 있어서는 비판하든.

신준봉 문화디렉터 대법원 판정이 내려졌지만 개운하지만은 않다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발달 지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도 많다.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독자분들이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수정하는 것이 나의 도리라고 생각한다.

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상처에 대한 개념의 혼동이 양육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.성장하면서 안 행복했다고 말하는 어른이 많다.

무조건 받아줘버리자라는 얘기가 아니다.

그 어려움의 본질적인 이유와 해결 방향을 알면 누구에게나 육아가 더 수월해지고 아이들도 더 행복하게 자란다.자기 권리를 내세우는 1980년대생 젊은 부모들이 교권 붕괴 등의 원인이라는 얘기도 있다.

그런데 여기서 또 오해하면 안 된다.이런 공감 능력을 통해 인간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하고 행복을 느낀다.

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상처에 대한 개념의 혼동이 양육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.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.